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 (부위 별 질환)

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 (부위 별 질환)

 

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과 그에 따른 증상과 위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 내용은 '등 통증'에 대해서입니다.

등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등 통증이란 골반 위 허리부터 어깨까지의 부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머리나 복부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중요시 여깁니다.

하지만 등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가벼운 근육통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등 통증은 위 말대로 정말 체력적으로 무리를 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하지만 척추 질환, 소화기 문제로도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알아보기▼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8가지 원인과 치료방법

 

 

 

근육 원인 질환

등에 아플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바로 근육입니다.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을 하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등에 있는 근육과 인대들이 긴장할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긴장된 근육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때 등이 뻐근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현대 사회가 되면서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는 사무 직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일자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 자세들도 비단 목뿐만이 아닌, 등 통증도 유발합니다.

 

 

 

척추 원인 질환

척추란 목에서부터 시작해 등을 지나 허리 아래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있는 몸의 중심이 되는 긴 뼈를 일컫습니다.

척추가 앞 뒤로 혹은 옆으로 굽는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측만증'은 등과 허리를 지지하는 여러 근육들을 지속해서 긴장시킵니다.

이로 인해서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요.

이렇게 자세와 관련되어서 나타나는 통증은 등 부위에만 국한되어 나타나지 않고 허리와 뒷목, 어깨까지 관련된 여러 근육들이 함께 고장 나 같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디스크' 또한 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추 4~6번 사이에서 많이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삐져나온 디스크가 경추 신경을 눌러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견갑골(날개뼈) 주변으로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뒷목이 뻐근하며 등 통증, 손가락 저림, 팔 저림, 다리 저림 등등 목 디스크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나거나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처음에는 단순히 근육통인 줄 알았지만 목 디스크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척추 압박골절' 또한 등 통증을 발생시키는데요.

척추 압박골절은 외상, 피로 누적으로 인한 척추와 갈비뼈 골절을 말합니다.

병원 관련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체한 경우

'소화 장애'가 발생하면 일단 가장 먼저 속이 답답하고 막힌 증상을 느낍니다.

더불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에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서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을 느끼며,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가 결릴 수 있으며,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했을 경우 위장뿐만이 아닌, 주변 복부 근육들도 함께 긴장하게 됩니다.

이런 근육들의 긴장은 등 부위에 관련된 통증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췌장, 담낭 원인

췌장은 위장의 뒤쪽인, 등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등과 가까운 장기이기 때문에 췌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췌장의 소화 효소에 의해 췌장이 파괴되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전에 느껴보지 못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 하루, 반나절 지속됩니다.

더불어 발열, 구토,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부푸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식후에는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지요.

'만성 췌장염'은 식후 1~2시간 후에 급성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금방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끼니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됩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거나, 음주, 과식을 한 경우에 대부분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런 췌장염은 하루정도 금식을 진행하면 증상이 완화되는데요.

만약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췌장액이 장 등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혔다면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담석증과 담낭염의 경우에도 등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담석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담낭염'은 담낭관이 막혀 담낭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담낭염의 증상으로는 체한 것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식후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과 복통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 원인

날개뼈 사이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복통과 다리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동맥박리증'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대동맥박리증은 대동맥 속에 있는 막이 혈압으로 인해 벌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날개뼈 사이부터 시작해 꼬리뼈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통과 다리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지요.

자칫 하반신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는 맥박과 혈압을 낮추는 약물치료가 시행됩니다.

 

 

 

콩팥(신장) 원인

갈비뼈 뒷부분, 등이 아프다면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양쪽에 있는 콩팥 중 한쪽에 통증이 생기는데요.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이 있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의 특징으로는 해당 부위를 두드린다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시간이 지나도 완화되지 않고 질환이 완치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아픕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등 통증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벼운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중증 질환일 수도 있지요.

설명한 증상들과 자신의 증상을 비교해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병원 관련 문의는 위 본문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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