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염의 증상 (좋은 음식은?)

신장염의 증상 (좋은 음식은?)

 

신장염의 증상과 진단 방법, 치료법, 좋은 음식에 대해서 서술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신장염'에 대해서입니다.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소변이 잦아지고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면 신장염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신장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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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안 좋은 음식 (모르고 드시면 큰일 납니다)

 

 

 

신장염이란?

신장병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장염은

신장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사구체에 면역 이상이 발생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보통 신장염이라 하면 대부분 급성 신우 신장염으로 방광염과 같은

하부요로감염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요로를 타고 올라가 신장과 신우에 감염을 유발해 발생합니다.

신장염에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집니다.

급성 신장염은 진단하기도 쉽고 진행이 빠른 게 특징인데요.

젊은 여성분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요로 감염 중 가장 증세가 심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걸쳐서 많이 발생되는데요.

겨울이나 봄에 급성 인후염을 앓게 되는 경우에, 이 인후염의 원인균이 사슬알균이면 급성 신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나 편도선을 앓고 난 다음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신장염은 신장이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서서히 점진적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떨어져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는 단계의 질환을 말하지요.

즉, 신장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떨어져 결국 투석이나 신이식술이 필요한

말기 신 질환으로 진행됩니다.

만성 신장염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 달리 선천성 질환일 확률이 높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선천성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신형성 부전, 신이 형성, 요로 폐쇄와 같은 

선천성 신장 기형이 주원인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인데요.

최근 전체 만성 신장염 환자 중 당뇨 원인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원인은 고혈압, 사구체 신염, 다낭성 신장 등의 순서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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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의 증상

일반적인 신장염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얼굴 부 음,
체중 증가,
소변 양 적어짐,

소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함,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급성 신장염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종,
혈뇨,
단백뇨,
고혈압,
신장기능 이상이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부종은 주로 얼굴에 나타나고 아침에 붓는 것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지요.

소변 색깔이 콜라처럼 검게 변하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정상 색깔로 나오게 됩니다.

현미경으로 자세하게 보면 소변에 피가 검출되는 소견을 보이지요.

단백뇨의 경우 소변을 볼 때 다른 때와 다르게 거품이 많다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밖에 급성 신장염의 증상으로 혈압이 높아지고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염의 경우 급성기를 거치지 않고 수개월간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냅니다.

그러다가 신체검사나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혈뇨, 고혈압, 신장기능 저하 소견이 발견되어 진단을 해서

만성 신장염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신장염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전신 부종이 발생합니다. 또 체중 증가 증상과

피부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피부가 그대로 들어가는 증상인 신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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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의 진단 방법

신장염 진단 방법은 쉬운데요.

급성 신장염의 경우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하지 않고도

혈뇨, 단백뇨, 신장기능 이상, 비정상적인 혈청학적 검사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약 몇 주간 앞에 열거한 요인들이 회복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신장조직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만성 신장염의 경우 '신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고(피부가 들어가는 증상) 의심이 되는 상황에는

초기에 신장조직검사를 바로 진행하여 정확한 원인 질환을 파악해야 향후 진행할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장조직검사는 비교적 안전한데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입원해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증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게 혈뇨와 단백뇨만 검출되는 경우에는 신장염에 의한 질환으로 진단되는데요.

하지만 단백뇨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혈압도 정상,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예후는 아주 좋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병역 문제와 같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신장조직검사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신장염의 치료

급성 신장염의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부종이 심하다면 염분을 제한하고 심할 경우 이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안정을 취해주고 동반된 상기도 감염을 치료합니다.

만약 신장기능이 떨어져 소변 양이 감소하고 전신 상태가 안 좋다면,

일시적으로 투석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한 달 이내로 정상으로 회복되는데요. 드문 경우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성 신장염의 경우에는 이미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원인적인 치료를 안되고 병의 진행이 완만하게 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혈압의 조절로 고혈압은 신장염에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때문에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약물을 사용해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더불어 신장기능이 떨어진 경우 적절한 단백질 섭취 제한과 이뇨제 사용, 비타민 섭취가 필요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신장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사포닌과 글리코시드와 사포닌 성분이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이뇨작용과 혈액 정화작용,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늙은 호박

염증을 억제하며, 배설, 이뇨작용, 부종 예방을 해

신장의 기능을 돕습니다.


👉팥

활발한 이뇨작용을 유도합니다.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부종과 만성 신장염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오이

수분 함량이 높아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신장염으로 오는 부종을 완화시켜줍니다.


👉검은콩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혈액순환과 혈액을 맑게 해 주어

신장과 방광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

수분 함량이 높아 단백질을 분해해 신장에 무리를 덜 가게 합니다.

대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깨끗한 혈액을 공급합니다.

 

 

 

마치며...

급성 신장염의 경우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심해서 병원에 방문해 쉽게 진단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예후도 좋은 편이지요.

하지만 만성 신장염의 경우 거의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있다면 이미 진행이 꽤 된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더 진행된다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들이 나타나고 의심이 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할 것을 권장합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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