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픈 이유 (부위별 원인)
등이 아픈 이유를 부위별 원인을 설명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등이 아픈 이유에 대해서입니다.
등이 아픈 이유 중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근육통입니다.
근육통 원인은 갑작스러운 운동, 과로, 장시간 등을 굽히고 있는 자세(김장 담그기, 학생들의 공부하는 자세 등등)
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이런 근육통이 원인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요.
내부 장기 문제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때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등이 아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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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픈 이유: 디스크 및 척추 질환
디스크는 허리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튀어나와 후방에 있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데요.
추간판이 돌출됐다고 반드시 통증이 나타나진 않는데요.
추간판이 돌출되면서 신경근이나 경막을 자극하는 물질이 나오면 초기에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신체는 이에 대해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반응들이 나타나는데요. 그러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신경근을 압박하는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먹거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런 치료들로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밖에 척추가 앞이나 뒤 혹은 옆으로 굽는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측만증은
등과 허리를 지지하는 여러 근육들을 지속해서 긴장시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통증은 등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허리, 뒷목, 어깨까지 관련된 여러 근육들이 함께 문제가 발생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등이 아픈 이유: 날개뼈 사이
날개뼈 사이 정중앙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복통과 다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대동맥박리증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대동맥박리증은 대동맥 속에 있는 막이 혈압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질환인데요.
이때 날개뼈 사이부터 시작해 척추를 따라서 꼬리뼈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 복통과 다리 통증까지 나타나는데요.
자칫 별거 아닌 것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대동맥박리증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밀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련 병원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등이 아픈 이유: 등 정중앙
등 정중앙, 등 한가운데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췌장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러운 통증이 하루나 반나절 동안 지속됩니다.
거기다가 발열, 구토, 복통이 동반되는데요.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식후에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밥을 먹고 1~2시간 후 급성 췌장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금방 가라앉습니다.
매 끼니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데요.
기름기가 많고 음주, 과식을 한 경우에 보통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췌장염은 하루정도 금식을 하면 증상이 금방 완화되긴 하는데요.
하지만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췌장액이 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혔다면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췌장암의 경우에도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등 정중앙과 약간 오른쪽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등 통증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후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등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췌장암은 아닌데요.
황달과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동반되니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밀 진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등이 아픈 이유: 갈비뼈 뒤쪽 통증
갈비뼈 부근 등 부분이 아프다면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양쪽의 콩팥 중 염증이 발생한 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고열과 오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에는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염증이 안화 되지 않는 한 통증도 지속되는데요.
이때는 빠르게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이 아픈 이유: 갈비뼈 아래 등 부위
갈비뼈 아래이면서 골반보다는 살짝 위인 등 부위가 아프다면 요로 결석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양쪽에 있는 콩팥 중 한쪽에 결석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통증은 일관되지 않고 심하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합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다면 진통제와 항경련제를 복용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는데요.
결석의 크기가 클 경우, 체외충격파, 내시경 시술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오늘 저와 함께 등이 아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등이 아픈 이유는 근육통이 가장 흔한데요.
자칫 췌장염, 췌장암, 신우신염, 결석 등 위험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위의 동반되는 증상들은 비교해보고 꼭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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