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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여의도 한강 공원 갔다 옴

by 사로구 2022. 5. 6.

자전거 타고 여의도 한강 공원 갔다 옴

 

좋아하는 노래를 핸드폰에 넣고,

 

8시쯤 여유롭게 한강으로 출발했다.

정말 날씨가 딱 좋다.

바람도 선선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자전거 타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

동작대로 쪽에서 여의도 한강 공원 방향으로 탔다.

자전거 타는 사람은 보통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젊은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그리고 갔던 길이 예전에는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많고

뭔가 공사현장처럼 되어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래도 길이 좀 복잡한건 맞지만 예전보단 훨씬 좋아진듯.


풀냄새도 정말 향기롭게 많이 나고 좋았음.

동작대로에서 강남 방향으로 타는 것보다 좋은점은

바람의 영향이 적어서 좋았다는건데.

강남 방향은 휑하니 뚫려있어서 바람이 그대로 불어 자전거 타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여의도 방향은 굴다리 밑에 기둥들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불어오는 바람을 다 막아줘서

보다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적당히 사람구경도 하고 편하게 자전거도 타고

앞으로 괜찮은 코스가 될 듯 하다.

참고로 근데 여의도 한강 공원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20~30대 친구들이 엄청 많았음...

 

아래는 참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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